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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선교 소식(34호)
2020-03-24 22:10:21
백기현
조회수   90

말레이시아, 하나님의 선교 요약.

1. 3200만 전체 인구의 약 10퍼센트 도시빈민 인도인을 위한 선교

- 오후 학습 과외 활동. 음악교실. 주말 청소년 성경공부. 교회학교. 가정방문 기도회. 제자훈련.

2. 정글속에 사는 소수부족 원주민을 위한 선교

- 방과 후 아동센터. 원주민 선교원. 제자훈련.

무지개 선교편지(34호)

 

하나님의 일꾼, 사랑의 심부름꾼으로 살아 갈 수 있도록 항상 기도해 주시고 물심양면으로 헌신해 주시는 인천공항교회와 모든 성도님들 및 후원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하나님의 일은 아름다운 동행을 통하여 완성되어진다는 것을 우리는 너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 동행이 아름답고 가치 있다는 것, 하나님의 뜻이라는 것을 잘 알면서도 쉽지는 않습니다. 협력은 서로의 겉모습과 속사정을 다 드러내며 가는 길이라서 그렇습니다. 수 많은 선교지에서 수 많은 일꾼들이 협력한다고 하지만 돌이켜 보면 늘 부족합니다.

무엇보다도 부족한 저와 긴 세월동안 동행하시는 인천공항교회와 모든 후원자분들, 정말로 주님의 은총과 큰 은혜가 있기를 기도합니다.

  1. 기쁨의 집, 도시빈민 인도인을 위한 선교 현장

말레이시아에는 원주민과 중국인, 인도인들이 나라와 민족을 구성하고 있습니다. 인도인들은 도시빈민으로 살아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복음이 구지 가난하고 소외받은 사람들에게 먼저 가야 한다면 인도인들을 절대 외면할 수가 없습니다. 말레이시아 선교 초창기부터 지금까지 외면하지 않고 인도인들을 사랑하고 있습니다.

House fo Delight(기쁨의 집)는 정말로 우리 아이들에게 기쁨을 주는 공간입니다.  주중에는 아이들이 방과 후에 모여 영어, 말레이어, 수학, 음악을 공부합니다. 꾸준하게 25명 정도의 아이들이 모입니다. 나아가 주말에는 청소년들을 위한 성경공부와 음악교실이 열리고 있으며, 주일에는 교회학교를 통하여 아이들 신앙교육을 이끌고 있습니다.

올 해에 처음으로 시도해 본 성경퀴즈와 영어 캠프가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아이들은 모이기를 좋아하고요, 아주 작은 선물이라도 손에 쥐어 주는 것을 참 좋아합니다. 다행이도 컴퓨터 교실을 위해 준비해 두었던 노트북 등을 상품으로 내걸어 아이들에게 동기부여를 할 수 있었습니다. 창세기와 요한복음을 자세히 공부하는 기회가 되었답니다. 나아가 한국의 후원교회에서 단기사역자 청년을 보내주셔서 더욱 알찬 행사와 선교를 하게 되었습니다. 최근에는 싱가폴에서 청년들이 아이들을 섬기기 위해 찾아왔습니다. 성경이야기와 영어스토리를 드라마틱하게 나누면서 아이들의 호응을 이끌어내는데 모두가 환호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답니다.

  1. 원주민을 위한 선교 활동

말레이시아, 이 땅에 원주민들은 많지 않습니다. 아직도 정글 속으로 밀려나 살아가는 소수 부족입니다.  원주민 마을 마다 많은 한국 일꾼들이 드나들며 복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원주민 마을 선교의 중요점은 방문이 아닙니다. 마을 한 곳이라도 꾸준히 관계를 맺고 매주 찾아가 교제하며 아이들을 가르치는 목회적인 양육과 헌신이 중요합니다.

이러한 뜻에서 마을에 선교원을 세우고 교회를 건축했고 아동센터를 마련하였습니다. 원주민 선교 시간표를 보겠습니다.

^화요일 오전 : 원주민 마을 선교원  pangkalan daun .

^수요일  : 오전/원주민 마을 선교원 bertau 선교원.

오후/원주민 마을 Bindu 아동센터

^목요일 오전 : 원주민 마을 pawong 선교원

^금요일 오후 : 원주민 마을 pergom 아동센터

 

^ 7월 11일 오후 :  원주민 마을 Bindu 교회 봉헌예배

^ 7월 23일 오후 : 원주민 마을 Pangkalan daun 교회 봉헌 예배

 

  1. 원주민과 인도 아이들 토짐(Tree of Gospel in Malaysia)

아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시작한 선교 프로젝트 토짐입니다. 한국의 후원자와 일대일 결연을 맺게 하여 영적으로 양육하고 책임지는 선교입니다. 현재 16명의 아이들이 토짐으로 양육 받고 있습니다. 

기쁨의 집, 인도인 토짐 아이들은 교회 학교에 중심으로 자리를 잡아 모든 아이들의 귀감이 되도록 인도하고 있습니다. 끝까지 사랑(고등학교 졸업)을 베풀어 장차 하나님 나라를 위하여 쓰임 받는 재목들이 다 되기를 기도합니다. 원주민 아이들 역시 매월 정기적인 기도회를 통하여 도전을 주고 한국의 후원자들이 기도하는 마음을 전해주고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사랑의 빚을 갚는 아이들이 되달라는 부탁은 빼놓지를 않습니다.

  1. 가족 이야기

가족 이야기를 좀 전해 드립니다. 시온이는 올 해 2월 대학교를 졸업하고 사립 초등학교에서 3학년 아이들을 가르치며 교사의 꿈을 일구어 가고 있습니다. 비록 정교사는 아니지만 사회 생활 초년생으로써 다부지게 훈련을 받고 있습니다. 좋은 경험 쌓기를 통하여 시온이가 원하는 교사로 쓰임 받기를 기도합니다. 그리고 승원이는 대학 2학년을 마치고 입대하여 군생활에 잘 적응하고 있습니다. 옛날 군생활과는 비교할 수 없는 오늘의 병영 생활이지만, 나름대로 고충이 있겠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군대에서 연극대회도 나가고 교회에서 군종으로 섬기기도 하니 감사합니다.  

이 달의 선교 소식은 원주민 마을 두 곳에 교회를 건축하고 봉헌예배를 드리는 것이 핵심입니다. 지금도 저는 봉헌예배를 준비하는 중입니다. 봉헌판도 만들고 감사패도 주문하고, 교회안에 의자와 강대상도 들여놔야 하고요, 선물 준비도 해야 합니다. 은혜로운 봉헌이 되기를 기도해 주세요.

무더운 여름 날씨에 모두 모두 건강 조심하시고 날마다 기쁨이 넘쳐나기를 기도합니다.

 

2019. 6. 25 말레이시아에서 백기현/김영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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